혈액 투석 환자에게 꼭 필요한 염분 조절

안녕하세요. 혈액투석 더한걸음입니다.

오늘은 혈액 투석 환자에게 꼭 필요한 염분 조절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투석 환자분들이 염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오늘 알려드리겠습니다.

 

1. 혈액 투석 환자에게 중요한 균형

 

혈액 투석 환자의 건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밸런스, 즉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특히 식습관을 조절함으로써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당히 섭취하는 게 중요한데요.

신장의 기능성이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원래 상태에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영양소 섭취량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혈액 투석 환자가 염분 조절이 필요한 이유

신장 기능이 좋을 때는 염분 조절이 따로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투석 환자는 신장의 기능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수분과 염분을 섭취했을 때 원활하게 배설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부종이 나타나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투석 환자는 노폐물의 배설 기능의 한계점을 깨닫고

투석 시기 사이의 쌓이는 노폐물 양을 적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먹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3. 누구나 바로 시도할 수 있는 염분 조절 관리 방법

먼저 기존에 짜게 먹는 습관이 있었다면 투석 이후로는 싱겁게 먹는 입맛으로 바꾸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입맛을 한 번에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요리를 할 때는 기존의 염분을 대체할 수 있는 조미료나 양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겨자나 식초 등을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리 과정에서는 짠맛을 줄이고 단맛이나 고소한 맛이 더 느껴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당장 대체할 조미료가 없다면

기존에 요리에 쓰던 소금이나 간장 등의 양을 절반 정도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는 염분 함유가 높아보이는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찌개나 국 등은 투석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식사 중 국물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면 대신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누룽지나 숭늉과 같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김치도 가능하면 백김치를 조금씩 먹는게 좋습니다.

투석 환자는 최대한 밖에서의 식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식사로는 이러한 원칙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혈액 투석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염분 조절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론 오늘 알려드린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의 가이드입니다.

투석 환자는 개인별로 맞춤화된 식단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건강 상태나 기존의 식습관을 고려해서 접근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결국 환자가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혈액 투석이 필요한 환자분들이나 환자의 보호자분들께서는

더한걸음 어플을 통해 투석실을 쉽게 찾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