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한걸음입니다.
오늘은 당뇨 신장 투석 환자에게 좋은 음식 5가지와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식사 습관도 함께 공유드리겠습니다.
당뇨 신장 투석 환자, 식단 관리가 중요한 이유
당뇨병 환자에서 신장 합병증이 발생하면 식단 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잃게 되면 몸이 특정 영양소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단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는 신장의 부담을 줄이고 합병증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장 기능의 악화를 지연시키고 요독증을 예방하며 전해질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식단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당뇨병 환자는 매일 규칙적인 간격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골고루 포함되어야 하며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도록 식사와 간식을 간격을 두고 먹어야 합니다.
인과 칼륨의 조절 중요성
당뇨 신장 투석 환자는 특히 인과 칼륨의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흔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잡곡밥은 당뇨 신장 투석 환자에게는 오히려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잡곡밥과 같은 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신장에서 인을 배출시키지 못하므로 가려움증, 관절통, 뼈 약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호박이나 토마토 그리고 감자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과 염분 섭취의 조절하기
신장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단백질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신체 균형 유지에 필요하지만 과다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두부나 계란,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되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체중 1kg당 0.5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이나 두유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요독을 쌓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합니다. 또한 신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 조미료를 선택하고 김치나 단무지와 같은 절인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용적인 식이요법 팁
국물보다는 건더기에 더 집중하고 찌개보다는 맑은 국물을 선택하며 절임이나 조림보다는 굽거나 찌는 방법을 선택하고 칼륨 함량이 낮은 과일과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와 같은 과일은 칼륨 함량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반 개 정도는 섭취해도 좋습니다. 식재료를 미리 불리거나 채소의 특정 부위만 사용하는 등 칼륨 섭취를 줄이는 조리 방법도 권장됩니다. 당뇨 신장 투석 환자는 3개월마다 정기적인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신장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식단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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